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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등심으로 직접 만드는 바삭하고 촉촉한 탕수육!
고기의 신선함과 바삭한 튀김옷, 달콤새콤한 소스까지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.
지금부터 단계별로 따라해보세요!
🛒 재료 준비 (3~4인분 기준)
1️⃣ 탕수육 재료
- 생등심: 500g (가능한 한 지방이 적고 결이 고운 부분을 선택)
- 계란: 1개
- 감자 전분(고구마 전분 가능): 1컵
- 식용유: 튀김용으로 충분히
- 소금: 약간
- 후추: 약간
- 맛술: 1큰술 (생강즙으로 대체 가능)
2️⃣ 탕수육 소스 재료
- 물: 1컵
- 간장: 2큰술
- 식초: 3큰술
- 설탕: 4큰술
- 케첩: 1큰술
- 옥수수 전분: 1큰술 (물에 희석해둠)
- 양파: 1/2개 (깍둑 썰기)
- 당근: 약간 (슬라이스 또는 다이스)
- 파프리카: 빨간색, 노란색 각각 1/4개 (다이스)
- 오이: 1/4개 (슬라이스 또는 다이스)
- 통조림 파인애플: 2조각 (선택 사항, 다이스)
🍴 조리 순서
1️⃣ 고기 밑간하기
- 생등심 손질: 지방과 근막을 제거하고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.
- 밑간: 손질한 고기에 소금, 후추, 맛술(또는 생강즙)을 넣고 골고루 섞어 10분 정도 재워둡니다.
- 밑간이 고기에 스며들어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.
2️⃣ 튀김옷 입히기
- 전분 반죽 준비: 감자 전분을 볼에 담고 물을 약간 넣어 섞은 뒤, 전분이 가라앉도록 10~15분 기다립니다.
- 전분이 가라앉으면 물기를 버리고 남은 전분만 사용합니다.
- 고기에 계란 1개를 넣어 코팅한 뒤, 준비된 전분에 고기를 넣어 골고루 묻혀줍니다.
- 계란 코팅은 전분이 고기에 잘 붙도록 도와줍니다.
3️⃣ 고기 튀기기
- 기름 예열: 팬이나 냄비에 식용유를 충분히 붓고 170~180℃로 예열합니다.
- 온도를 확인하려면 전분 반죽 한 조각을 기름에 떨어뜨려보세요. 떠오르면 적정 온도입니다.
- 1차 튀김: 밑간하고 전분을 입힌 고기를 하나씩 넣고 3~4분간 노릇하게 튀겨줍니다.
- 고기를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. 기름 온도가 내려가면 바삭함이 줄어듭니다.
- 2차 튀김: 1차로 튀긴 고기를 꺼내 2~3분 식힌 후, 기름 온도를 올려(약 190℃
)12분 더 튀겨줍니다.- 이중 튀김으로 바삭함이 극대화됩니다.
4️⃣ 탕수육 소스 만들기
- 팬에 물(1컵), 간장(2큰술), 식초(3큰술), 설탕(4큰술), 케첩(1큰술)을 넣고 끓입니다.
- 단맛과 신맛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!
- 소스가 끓어오르면 양파, 당근, 파프리카, 오이, 파인애플 등 채소를 넣고 2~3분 끓입니다.
- 마지막으로 물에 희석한 전분(옥수수 전분 1큰술)을 넣어 농도를 맞춥니다.
- 농도가 걸쭉해지면 완성입니다.
5️⃣ 탕수육 완성하기
- 튀겨놓은 고기를 접시에 담습니다.
- 따뜻한 소스를 곁들여 바로 먹거나, 소스를 따로 담아 찍먹 스타일로 즐길 수 있습니다.
🍽️ 맛있게 먹는 팁
- 튀김은 반드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바삭하고 맛있습니다.
- 남은 탕수육은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데우면 바삭함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.
- 소스는 미리 만들어두어 따뜻하게 유지하면 더욱 좋습니다.
🛠️ 간단 레시피 요약
- 생등심 밑간: 소금, 후추, 맛술로 간하기.
- 튀김옷 입히기: 계란 코팅 → 전분 묻히기.
- 이중 튀김: 1차(170~180℃), 2차(190℃) 튀김.
- 소스 만들기: 간장, 식초, 설탕, 케첩으로 소스 조리.
- 완성: 튀긴 고기와 소스를 곁들여 내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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